안녕하세요 Jane 입니다 :)
오늘 저는 캄보디아 여행 시 준비해야할 사항과 주의할 점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먼저 캄보디아 하면 모기, 벌레, 음식 등에 대한 염려를 많이 하실거같은데요,
맞습니다! 그부분이 가장 중요하고 사전에 마음의 각오와 예방을 잘 하고 가야해요!
저는 캄보디아에 봉사활동으로 약 2주, 여행으로 5일정도 해서 17일정도 머물렀는데요,
제가 가장 잘했다고 생각한 것은
바로
예방접종입니다!!!
저는 장티푸스와 A형 간염을 맞고 갔는데요,
항체가 생기기 위해서는 최소 2주 전에 미리 맞고 가는게 좋다고 해요!
제가 대학교 통해서 해외 봉사활동 간거였는데,
이때가 한창 과제랑 마지막 학기라서 졸업시험, 영양사 시험 등이 겹쳐서 정말 바빴는데,
영양사 시험을 준비하면 감염병 등 전염성 질환이랑 증상에 대해서도 공부를 해야하거든요..ㅎㅎ
그래서인지 그부분 공부하는데 내 상황이랑 대입하면서 해서 머리에 잘 들어왔어요 ㅋㅋㅋ
특히, 장티푸스랑 A형간염은 제 1군 감염병이라고 해서 분변이나 식수, 음식 등을 통해서 전염되서
영양사 면허증 발급할 때 진단서 끊을 때도 저 질환이 없어야되거든요!!
제가 시기가 그런지라 더 걱정이 되서 맞고 갔어요 ㅎㅎㅎ
저는 대학교 내 보건소에서 맞았는데
그래서인지 조금 할인된 가격에 맞았어요 ㅎㅎ
대학생분들은 학교내 보건소 잘 이용해보세요 :)
일반분들은 동네 보건소나 병원에 가서 맞으시면 돼요!!
수납액이 제가 낸 금액이고 총액이 원래 가격이에요!
캄보디아 가서도 예방접종을 맞고 가니까 심리적으로도 더 안정됐던거 같아요
왜냐면 거기는 물을 무조건!! 사마셔야 합니다.
물이 깨끗하지 않고 강이나 하천등이 다 흙탕물이에요 ㅋㅋㅋ
캄보디아 사람들은 처음부터 그런 환경에 있어서 면역이 되어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깨끗한 환경에서 살았기 때문에 탈이 날 수 있어요!
마시는 물이 아니더라도 식당이나 현지 음식을 먹게 되는 경우,
위생상태가 별로 좋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비위생적인 상황이 많으니
꼭 예방접종을 하고 가시길 바래요!!
B형간염이나 파상풍도 맞고 가면 좋아요! 파상풍은 저는 어렸을 때 맞아서 안맞았는데
10년주기로 맞아주는게 좋다고 해요.
B형간염은 제 2군감염병이라서 수혈 등을 혈액이나 성관계등을 통해서 전염되기 때문에
전염성 자체는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되지만
걸리면 증상은 A형에 비해 훨씬 심각하기 때문에 예방차원에서 맞고 가면 좋을거같아요.
정리하자면,
꼭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 : 장티푸스, A형간염 ( 전염성이 큼) > 파상풍 > B형간염 순이에요
그리고 비상약도 꼭 챙겨가시길 바래요.
제가 봉사활동하는 동안 건양대였나? 캄보디아 봉사활동와서 아파서 병원갔다가 증상이 악화되서 2명 사망한 사건이 있었어요 ㅠㅜㅠ
제 생각에는 의료사고가 주삿바늘이나 다른 위생상태로 인한 감염이지 않을까 추측되는데요
어떤 사람은 캄보디아에서 병원 안간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 만큼 위생상태나 의료시설이 좋지 않다고 해요.
그래서... 그와 관련해서 두번째로는,
간단한 소화제, 진통제, 해열제, 감기약 등을 챙겨가시는거 추천해요!
저는 저거 다 들고갔는데, 저는 안쓰고 다른사람 감기약 줬어요
기온 차가 심한 경우 감기걸리기 쉬워서 저는 해외여행갈 때 꼭 감기약 가져가요!
제가 갈 때가 1월이라서 우리나라는 겨울이고, 캄보디아는 건기, 여름이라서 더웠어요
물론 한여름만큼은 아니지만 반팔입고 다녀야될 정도였어요.
세번째는,
바로 e-visa인데요,
캄보디아는 다른나라들과 달리 우리나라 여권을 가지고 있어도 비자가 필요해요!
e-visa 말고 현지에 가서 공항에서 바로 작성해서 할수도 있는데,
저는 비행기 도착시간이 자정이라서 공항에서 빨리 나가고 싶어서 미리 준비했어요!
현지 공항에서 하려면 여권사진2장도 가지고 가서 거기에서 작성해야하거든요...
사람들이 붐비면 오래기다리고싶지 않기도 했구요...
e-visa가 조금 더 더 비싸기는 했지만 큰 차이는 없었어요
그 때 당시 환율로 41732원으로 4만천원
조금 넘게 나왔네요!
이 관광비자는 1달동안 유효하고 추가로 더 있으려면 다른 옵션이나 연장을 해야돼요.
비자 신청은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았고, 인터넷에서 대행사이트 같은거만 조심하면 돼요!
그게 사기보다는 가격이 훨씬 비싸서 정식 캄보디아 대사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하시는거 추천합니다!
네번째로는,
바로 모기약, 모기 퇴치제, 모기장이에요!
여기는 벌레가 우리 상상을 초월할만큼 제어가 안돼요 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버물리같은거 발라도 계속 물리고 안들었어요 ㅠㅜ
모기향 가져가서 피워도 되고, 모기매트라고 해서 전기 꼽아놓는거 가져가는거 추천해요.
그리고 현지 약국에서 모기퇴치약이나 모기물릴 때 바르는 약 사는게 좋은거같아요
현지에서 산게 더 잘든다고 해요!
혹시 저처럼 봉사활동 가서 현지 숙소에서 여러명이 같이 머무는 경우에는
모기장도 가져가세요 ㅋㅋㅋㅋ
저는 정말 모기한테 엄청 뜯겼어요 ㅠㅜㅠㅠ
근데 여기 캄보디아는 뎅기열 환자들이 있어서, 그거는 치사율도 꽤 높은 그런 질환이라
조심해야돼요.
뎅기열은 모기를 매개로 생기는 질환이라 모기를 정말 조심해야돼요!
저는 원래 모기를 잘물리는 체질이라 캄보디아에 있는동안은 향수 포기했어요 ㅠㅜㅠ
모기퇴치제를 항상 지니고 다니는게 좋습니다!
위에 사진은 제가 봉사활동 하는 곳에서 해질녁 썬셋을 보며 찍은 사진이에요 ㅎㅎ
평화로운 농촌에서 2주간 다양한 새로운 체험을 했어요 ㅋㅋㅋㅋ
위에 있는 주의사항을 모두 감수할만큼 좋은 시간 보내고 왔어요 ㅎㅎ
나중에 봉사활동 후기도 올려볼게요!!
준비사항 및 주의사항 관련해서 2편 / 여행후기를
참고하실 분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
2019/09/18 - [여행] - [캄보디아 여행] 캄보디아 여행 시 준비사항 및 주의사항 (2)
이전 포스팅에 프놈펜/씨엠립/앙코르와트 자유여행 후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
2019/08/28 - [여행] - [해외배낭여행]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 - 톤레삽호수/숙소 후기 Trip in Siem reap, Tonlesap lake(Kor/Eng)
2019/08/26 - [여행] - [해외배낭여행]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자유여행후기 - Trip in Angkor Wat, Cambodia (Kor/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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