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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씨엠립 여행 - 톤레삽호수/숙소 후기 Trip in Siem reap, Tonlesap lake(Kor/Eng)

Jane31 2019. 8. 2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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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저번 앙코르와트 여행후기에 이어 톤레삽 호수와 제가 묵었던 숙소에 대해 후기를 올려보려고 해요!

 

킴보디아 씨엠립 톤레삽 호수

 

 



제가 씨엠립에서 묵었던 숙소는 위치는 골목길 안쪽에 있지만 숙소는 깔끔하고 좋았어요!

저는 혼자서 방을 써서 싱글침대 하나 있는 방이었고 가격은 하루에 20달러였어요!

물가가 싸서 하루 20달러로 쾌적한 곳에서 머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ㅎㅎ

제가 머물렀던 숙소 이름은 사와디 앙코르 빌라이구요, 부킹닷컴을 통해서 예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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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박이라서 총 가격은 60달러정도였고  거기서 직접 현금결제했어요!





아래 사진은 제가 머물렀던 방이에요 :)


방문 옆에 바로 세면대와 화장실이 있어요


방문 열면 바로 보이는 뷰에요!

배란다 열면 작은 발코니가 있어요.


사와디 앙코르빌라, 씨엠립, 캄보디아

옆에 전기포트와 물이랑 차 등의 기본물품이 있었어요.


화장실 모습에요. 깨끗하긴 했지만 물은 수압이 약했어요 ㅠㅜ 
그거 하나가 좀 아쉽고 니머지는 다 좋았어용!


제 방 발코니에서 바라본 뷰에요!

아침조식은 20달러에 포함된 가격이었나? 그랬던거같은데 간단하게 프랜치 토스트에 커피랑 함께 먹었어요 :)



바로 앞에는 작은 풀장도 있었어요.



여기 호텔에서 투어신청도 할 수 있었는데, 그중에서 톤레삽 호수 투어를 신청 할 수 있어서 호텔 주인 통해서 18달러에 했어요! 버스타고 톤레삽호수까지 가는거였는데 버스타는 곳까지는 주인 아주머니가 오토바이로 태워주셨고 오후 2시 출발해서 7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어요 ㅎㅎ


톤레삽 호수, 보트

위에 보이는 저런 보트를 타고 투어 신청한 사람들이랑 가이드와 함께 탔어요.


보트타고 가는 길 양옆에 저렇게 생긴 집들이 있어요. 이때는 건기였는데 우기에는 물이 많아서 집이 다 저렇게 지대가 높아요.

캄보디아 캄퐁마을 학교, school in Cambodia

조금 들어가면 작은 마을이 있는데 그곳에 작은 어린이집과 학교가 있어요.

이 마을은 정말 작고 외져서 발달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교육도 마찬가지로 체계적으로 제대로 받기 힘든 곳이에요.

 

그래서 내리면 관광객들에게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라는 사람들이 막 달라붙는데요,

간단한 공책이나 연필 지우개를 사라고 하기도 해요..

 

가이드말로는 이 사람들이 실제로 아이들의 교육에 그 돈이 가는지 불확실하다고 하며 알아서 판단하라고 했어요.

 

학교와 유치원에 가면 문 앞에 기부하는 박스가 있는데 그 박스에 기부하는 것은 아마 전달되는듯해요!

 

사실 이 마을이 2017년인가? 그때까지는 전기도 들어오지 않았다고 해요;;;;

그래서 저희가 갔을 때 전기가 들어온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고 말해주었는데

아직까지 그런 곳이 있다니라는 생각과 이전에는 좋은 환경에서 살았다고 별로 생각안했는데

상대적으로 좋은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는거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ㅠㅜㅠ

 

한번쯤은 나와 전혀다르게 사는 나라, 마을들을 방문해보는것도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인생에대해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는거 같아요..ㅎㅎㅎ

 

아래 사진은 학교내부에요!



학교 선생님들이 있구용

public school in cambodia

교실에서는 선생님이 수업하고계셨는데 우리가 오니 인사하려고 일어났어요.


집 아래 사이로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모습이에요


저기는 유치원인데 이 곳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기부하는 박스도 있었어요.




작은마을을 지나 조금 더 가면 이렇게 보트를 탈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보트는 선택이었어요!


보트1대당 10달러였는데, 저는 혼자온 한국인 여성분을 다행히 만나서 같이 반반내서 5달러에 탔어요!


덕분에 사진두 건졌어용 ㅎㅎ



마지막 코스가 저기 톤레삽호수 썬셋보는건데 보기전에 저녁을 간단히 먹고 보트에서 해지기 기다리며 썬셋을 봤어요!

 


여기가 아름다운 썬셋 볼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히는 명소 중 하나라고 하네용 ㅎㅎ



그렇게 해지는 거를 보고나서 다시 숙소로 돌아가기 아쉬워서 중간에 내려달라고해서 펍스트리트를 갔어요!


씨엠립 펍스트리트, pub street in Siem reap


사실 저는 피곤하기도 하고 그래서 한번 둘러보기만 하고 간단한 입요기거리를 찾았어요.


pub street in Siem Reap, Cambodia


그러다 아이스크림롤이라고 해서 직접 과일을 보는 앞에서 잘라서 아이스크림 롤로 만들어 주는 거를 보고 신기해서 먹어봣어용!  가격도 2달러라서 비싸지 않아서 한번 먹어보고 싶었어요 ㅎㅎ



맛은 엄청 맛있지는 않았지만 조금 건강한 아이스크림을 먹는 기분이었어요 ㅋㅋㅋㅋ

ice cream roll, cambodia


이렇게 저는 씨엠립에서의 마지막날을 보내고 다음날 다시 프놈펜으로 향했어요!


다음에는 프놈펜 여행 후기를 올려볼게요 :))

 

아래 링크를 통해 앙코르와트/프놈펜/캄보디아 여행 주의사항 등에 대한 포스팅을 보실 수 있어요!

 

참고하실분들을 위해 아래 걸어둘게요 ㅎㅎ

              

2019/08/26 - [여행] - [해외배낭여행]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자유여행후기 - Trip in Angkor Wat, Cambodia (Kor/Eng)

2019/09/05 - [여행] - [캄보디아 프놈펜 여행] 프놈펜 숙소/킬링필드/ 프놈펜 왕궁/ 리버사이드 - killing field, Royal palace, riverside in phnom penh

2019/09/08 - [여행] - [캄보디아 여행] 캄보디아 여행 시 준비사항 및 주의사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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