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토마토 요리]새콤함으로 입맛 살려주는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와 파스타 만들기

Jane31 2021. 10. 3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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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와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어 놓은 것에 면을 삶아 파스타도 함께 만들어 먹었던 후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갑자기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가 넘 먹고 싶어서 예전에 한번 다른 분이 만드시는거 옆에서 도와서 만들어본 경험을 떠올려서 이번엔 내가 한번 만들어 봐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물류팀에 가서 방울토마토 3-4번과를 저렴하게 구매해놓은게 아직 많이 남아있어서 그걸로 만들어보았어요!

 

집에오는 길에 발사믹 식초만 사왔습니다.

 

나머지 재료는 모두 집에 있었어요.

그럼 먼저 재료부터 소개할게요~!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재료 

 

방울토마토 500g, 올리브유 3-4Ts, 발사믹 식초 3-4Ts,

바질 잎 10장내외(또는 바질 적당히), 통후추 조금,

레몬즙 1-2ts, 꿀 또는 설탕 조금, 다진양파 1-2Ts

 

 

참고로 1Ts = 15g, 1ts=5g 으로  

1Ts = 밥숟가락, 1ts = 티스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만드는 법을 소개할게요.

 

※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드는 법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재료

 

1. 먼저 방울토마토를 식초에 5분 정도 담가 세척하고, 양파를 다져놓는다.

 

2. 방울토마토 껍질을 쉽게 벗기기 위해 꼭지부분을 열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낸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저거 칼집내고, 껍질 벗기는게 일이더라구요...ㅎㅎ

 

저거만 하면 나머지는 진짜 금방합니다.

 

3. 냄비에 물을 얹어놓고 소금 한스푼 넣어 끓인다. 

 

4. 끓는 물에 칼집을 낸 방울토마토를 넣고 약 15-20초정도 넣어 살짝 데친 후 찬물에 다시 식힌다.

 

토마토는 구워먹거나 익혀서 먹는게 더 흡수율이 높아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거 마리네이드도 조금더 물렁한 식감인데 그래서 살짝 데친 후 탱글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찬물에 바로 담가 식힌다고 해요!

 

그러고 나면 저렇게 벗기기 쉽게 알아서 껍질들이 벌려있어요!

벌어진 입을 따라서 껍질을 다 벗기면 됩니다.

 

5. 껍질 벗긴 토마토를 볼에 넣고 다진양파, 올리브오일, 발사믹 식초 등을 넣어준다.

 

6. 이 때 꼭 계량만큼 아니더라도 본인의 취향에 따라서 조금씩 추가하며 간을 맞추시면 돼요.

 

7. 올리브오일까지 넣은 후에는 바질과 레몬즙을 넣어줍니다.

 

8. 레몬즙은 저는 냉동실에 슬라이스로 넣어둔걸 해동해서 2조각 짜서 사용했습니다.

 

9. 꿀이나 설탕 등 단맛나는 것도 조금 넣어 잘 섞어줍니다.

10. 통에 담아 냉장고에 반나절 이상 숙성합니다.

 

저는 저녁에 만들어서 다음날 엄마가 점심에 저는 저녁에 먹었는데 확실히 더 맛이 베어서 맛있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너무 오래가면 맛이 빠진다고 해요 ㅠㅜ 2-3일내로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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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들어서 먹으니 뿌듯하기도 하더라구요!ㅎㅎ

 

자주는 못해먹어도 은근 내가 맛있는거 해먹으면 그게 스트레스도 풀리는 거 같아요~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에 파스타 간편하게 만들어 먹기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파스타 만들기

 

1. 먼저 양파, 마늘 등을 손질해놓고, 면을 삶는다.

 

2. 면수는 물 600ml 정도에 올리브유 조금, 소금 한스푼을 넣고 물을 끓인다.

저는 집에 퀵 스파게티라고 3분만에 면이 익는 파스타면이 있더라구요!

 

이걸로 먹으니 퇴근하고 만들어먹는데 아주 도움이 많이 됐어요 ㅎㅎ

배가 넘 고프더라구요

 

3. 마늘, 양파 등 손질해놓은 재료를 올리브유에 볶는다.

 

4. 면이 익으면 면을 넣고 올리브유 살짝 더 넣고 볶아준다.

 

5. 만들어놓은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를 접시에 함께 담아서 섞어준다.

 

6. 마무리로 후추, 파슬리, 바질 등으로 간을 맞추면 완성~!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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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네이드가 상큼하면서 톡 쏘는 맛이 있어서 저는 면에 따로 간을 하지 않았어요.

 

마리네이드 만들 때 간을 좀 세게 해서 그런가봐요! 

 

간은 개인 취향에 따라서 그대로 하거나 더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파스타

 

이렇게 한끼를 뚝딱 해서 먹었습니다!

 

한번 한김에 다른 요리도 만들어 먹으니 재료도 절약되고 새로운 요리해먹으면 좋은 거 같아요!

 

체력만 되면 자주 이것저것 해먹을텐데 마음을 먹어야 가능한거 같습니당! ㅠㅜ

 

모두 오늘도 화이팅하시고 좋은하루 되세요 :)

 

Have a good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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