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홈쿡/볶음밥] 백종원 마늘볶음밥 레시피 - 조리는 간편하게, 맛은 up⬆️

Jane31 2019. 9. 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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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백종원의 마늘볶음밥 레시피를 참고해서 만들어본 마늘볶음밥을 포스팅하려고해요!

 




참고하긴했지만 70-80%는 따라하고 집에있는 재료나 양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만들었어요.


보통 저는 요리할 때 3인분정도를 하는데 오늘 제가 소개하는 마늘볶음밥은 2.5인분정도에요 ㅎㅎ
3인분으로는 조금 모자라고 2인분으로는 조금 많더라구용 ㅋㅋㅋ


그럼 이제부터 재료 및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재료

마늘 10쪽, 양파1/2개, 통조림 햄 1캔(참고로 저는 스팸사용했어요),  대파 한주먹(종이컵 1/2C), 버터(또는 마가린), 간장, 설탕, 올리브유

 


 

 

1. 먼저 마늘은 편으로 썰어주고, 양파도 적장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대파는 송송썰면 돼요.

 


2. 야채를 자른 후 햄을 잘라주면 됩니다.

 햄은 스팸아니고 다른 통조림이나 마트에서 작은 햄하나 사서 하셔도 돼요.

 



3. 재료썰기를 한 후,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을 넣어 향을 낸다.


올리브유와 카놀라유 둘다 해봤는데 확실히 올리브유에 볶는것이 향도 다르고 더 맛있어요!

올리브유 없으면 그냥 식용유로 하셔도 됩니당!!

집밥요리는 집에있는 재료에 따라 융통성있게 그때그때 다른맛을 내는게 일반적이죠 ㅋㅋㅋㅋ

 



4. 마늘 향이 나면 불은 약불로 줄이고 양파와 대파, 햄 순으로 넣어줍니다.

 



야채를 먼저 넣는 이유는 향을 내기 위해서에요!

 


 

 


햄 나중에 넣어도 충분히 익으니 그건 걱정안해도 됩니다.

 




5. 햄이 적당히 볶아지면, 여기에 간장 1큰술(밥숟가락1큰술)과 설탕1t(1티스푼)을 각각 팬의 가장자리와 재료 사이에 두르면서 넣고, 볶아줍니다.


 

간장을 가장자리에 두르듯이 하는게 불에 바로 익으면서 더 맛이있대요

( 백종원선생님께서 ㅎㅎ)

 




설탕도 살짝 넣어주면 감칠맛이 더해져서 더 맛있어져요 :)

너무 많이 넣으면 너무 달아서 오히려 본연의 맛을 잃으니 조금만 넣어주세요!



6. 그리고나서는 밥을 2공기 반-3공기 정도 넣어줍니다.


저는 2공기반 넣었어요!

밥양을 많이하시면 간장, 버터 등을 조금 더 넣으면 되겠죵

 



7. 밥을 넣으면 밥에 간장 1큰술을, 그리고 팬에 버터 1스푼을 넣습니다.



밥에 간장 뿌려서 야채와 버무리듯이 볶아주면 밥에도 간이 배입니다.

그리고 버터를 넣으면 풍미가 더해져서 우리 파스타집에서 먹는 필라프 같은 맛이 나요!


사실 필라프가 올리브유에 볶는 볶음밥이니 이것도 마늘 필라프라고 해도 되겠죠??ㅎㅎ

필라프는 참고로 터키음식이에요ㅎㅎ


보통 집에서 먹는 볶음밥과 사먹는 볶음밥은 맛이 다르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사먹는거는 좀더 꼬들꼬들하고 윤기나면서 감칠맛도 나는데 저도 버터 넣으니까 맛이 확 달라지면서 식당에서 먹는 맛있는 맛이 나더라구용 ㅎㅎ

 



그래서 마지막은


8. 밥을 볶을 때, 골고루 맛이 배이도록 잘 섞어주고 위아래를 저어가면서 살짝 누른 느낌이 나도록 볶아줍니다.

 



마늘볶음밥


다 볶은후에 저는 파슬리가루를 뿌렸는데 없으면 패스해도 됩니당!

저는 데코용으로 하고싶어서 했어용 :)


이렇게 만들어서 3명에서 먹었는데 모두 맛있다고 하네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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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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